경기 하남시는 민선 8기 역점시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의 자문의견과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한 이번 조직개편안은 ▲역점시책 추진조직 신설 ▲행정효율화를 위한 조직 재배치 ▲소통 강화를 위한 조직 통·폐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직 규모는 현재의 국 단위 기구 규모를 유지하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도시국과 녹색환경국을 각각 도시주택국과 안전환경국으로, 의회사무과를 의회사무국으로 개편한다.
또한 과(課) 단위는 1개 증가(신설 1, 분리 1, 통·폐합 1), 팀 단위는 14개(신설 4, 분리 1, 폐지 3, 통·폐합 16)를 축소하고 행정환경 변화와 시민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부서와 팀 명칭 변경을 함께 추진한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민선8기 역점시책인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하고 지나치게 세분화된 조직의 소통문제를 해소해 대시민 소통 및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16개 팀을 통·폐합한다.
LH와 환경부 소송대응 강화 및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청렴감사관에 법무 업무를 통합해 법무감사관을 설치하고 시설 및 사업 증가로 비대해진 문화체육과 업무의 효율적 분담을 위해 문화정책과, 체육진흥과로 분리한다.
시의원 정수 증가(9명→10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의회사무과를 의회사무국으로 격상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27일까지 입법예고 및 의견수렴 기간을 가진 뒤 12월 시의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