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0월 7일에서 9일까지 뿌리공원 일대에서 열린 대전효문화뿌리축제로 87억 원 상당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35만 6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전국 유일의 효 콘텐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중구는 지난 16일 제1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평가 용역을 담당한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차정현 대표)가 축제 기간 중 방문객 2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축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축제의 재미 ▲시설안전 ▲접근성․주차장 ▲재방문․방문유도 ▲지역문화 이해도 ▲먹거리 만족도 ▲살거리(기념품)만족도 ▲공연 및 체험의 만족도 ▲축제장운영 만족도 ▲축제 파급효과 및 발전가능성 만족도의 10가지 항목에서 '축제파급효과 및 발전가능성 만족도'가 6.05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 다만 접근성과 주차장 부문이 4.6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차정현 대표는 축제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서는 ▲방문객 편의를 고려한 축제장 배치와 동선 ▲방문객 접근성 및 주차서비스 개선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브랜딩 구축 등 개선을 강조했다.
김광신 청장은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안전하게 마무리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무엇보다 카자흐스탄 고려인 15분이 방문해 축제 국제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고, 계속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