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혐의’ 고발 - “그런가 보다 해야지”

[뉴스VOW=현주 기자]


장경태 의원, 이상민 의원, kbs원주=zdnet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민주당 장경태 의원에 대해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조치할 거로 알려졌다.

 

장 의원이 지속적으로 김 여사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다고 판단한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전해졌다. 그대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판단인 듯 싶다. 장 의원이 작정하고 달려드는데 그대로 놓아두다 끝 갈데 없이 물고 늘어지지 않나 하는 우려로 대통령실이 차제에 팔벗어 붙이고 나섰다.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실이 직접 법적 조치가 처음이란 소식이다. 21일자 동아일보와 통화에서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거나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대통령실 얘기다.

 

우선 장 의원이 18일 최고위에서 외신과 전문가 분석을 빌려, 지난 프놈펜 환아의 집방문 때 최소 2~3개 조명까지 설치해 사실상 현지 스튜디오를 차려 놓고 찍은 콘셉트 사진이라고 주장해, “사용한 사실 자체가 없다는 대통령실 반박에도, 21일에는 김 여사 해외 순방 일정과 수행 인원 및 업무를 공개하라며 뜻을 굽히지 않자, 법률 대응에 나섰다는 전언이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테핑 관련해 도어스테핑 하면 안 된다천공스님 얘기를 꺼냈다. “가림막 설치에 도어스테핑 중단까지, 갈수록 가관이다는 장 의원 발언을 20MBC ‘스트레이트탐사프로그램이 다뤘다. ‘유튜버 천공 스승화두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지난 623기자들 수준이 너무 낮은데 ... 기자들하고 노상 말한다고 국민 소통이 아니다는 천공 스님을 대통령과 연관해 보도했다.

 

이에 불편했던대통령실이 유튜브 방송을 하는 특정 개인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대통령 멘토로 알려졌다고 연결 짓는 것도 문제일 뿐 아니라, 유튜브 방송을 보고 도어스테핑을 중단했다는 것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유감을 표했다는 얘기다.

 

이젠 대통령실이 출입기자단에 MBC 출입 기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해 달라는 요청도 21일 전해졌다. ‘출입기자 등록 취소’, ‘출입정지’, ‘출입기자 교체3개 방안을 제시한 대통령실 요청에, 관련 규정이 미비해 이번 논의에 참여하지 않으며, 어떠한 의견도 내지 않기로 했다는 출입기자단 간사단 입장이다.

 

특정 언론과 대통령실의 대결 두고 이어지면서 이번 사안과 무관한 다수 언론이 취재를 제한받는 상황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는 원론적 입장을 세계일보가 21일 전했다. 사실 다른 언론사들이 끼어들고 싶지 않다는 의도이다. “도어스테핑 중단 책임을 MBC에 떠넘기려는 태도라는 한국기자협회 성명도 기자들이 무시하기 어려운, 한마디로 꼬일 대로 꼬인일로 보인다.

 

MBC 출입 기자 징계 얘기에 맞춰, ‘언론관을 담당한다는 김영태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이 21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전언이다. 지난 18일 도어스테핑 불미스러운 일에 책임을 진다는 차원이란다. 데일리안 매체에 따르면, 대통령이 절차를 거쳐 김 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할 것 같다는 소식이다.

 

대통령 못해 먹겠다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발언이 생각나게 하는 대통령 관련 소음들이다. ‘큰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는 말이 딱이다. “좁쌀 대통령등 흔들어 대는 측도 그렇지만 일일이 대응하는 측도 피곤한 일이다. 그렇다고 가만있으면 눈덩이처럼 불어나 감당하기 어려워 참 난감하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 성과와 김건희 여사 행보를 깎아내리는 것에 급급해 도 넘는 헐뜯기와 없는 사실마저 지어내는 것은 결국 우리의 국격과 국익을 훼손할 뿐이다는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21일 비난 논평에다, 이상민 민주당 의원 얘기는 이런 여권 정치적 딜레마를 잘 대변해 준다.

 

이 의원은 21YTN 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참모들이 이성을 잃었다는 얘기를 그는 꺼냈다. 대통령 측이 그 정도도 감당하지 못하려면 정치를, 대통령을, 국가 운영을 어떻게 책임지고 가겠나? 그런가 보다 해야지....”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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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11.22 04:55 수정 2022.11.2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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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