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한마당" 트럼펫의 신 김경중 연주자(Autumn Leaves)

가평이 낳은 25년 트럼펫 경력으로 지역사회 트럼펫 봉사연주

 

 

 <김희경 기자>  # 김경중 연주자 인터뷰

 

‘아는 만큼 보이고 사랑하면 알게 된다’고 했던가?

 

트렘펫을 끔찍이도 사랑한 김경중 연주자는 지난 25년간 한 결 같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창작 밴드 경연대회에서 자라섬 밴드 대상수상 등 크고 작은 상을 수 없이 받은 가평의 트럼펫 부문 최고의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김경중 연주자가 트럼펫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밴드부 김병찬 선생님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었기 때문.

  

학창시절부터 악기를 다루고 싶었던 김경중 연주자는 트럼펫을 불기 위해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밴드부에 등록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 트럼펫 오디션을 보았다.

 

 

당시 학원이 없던 관계로 처음부터 트럼펫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당연히 친구들 또한 소리를 낼 수 없었다.

 

그런데 이변이 일어났다. 김경중 연주자 역시 트럼펫을 처음 불어보는 것인데 낭랑한 소리를 냈던 것이다.

 

깜짝 놀란 밴드부 선생님은 김경중 연주자의 음악성을 높이 칭찬하며 트럼펫 주자로 임명하고 지극정성으로 지도하기 시작했다.

 

당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트럼펫을 전공하신 김병찬 선생님은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왔지만 처음부터 소리를 낼 수 있는 학생은 처음 봤다며 트럼펫에 대한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덕분에 트럼펫 실력이 일취월장한 김경중 연주자는 꿈같은 시간을 보내다가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의 의무인 군에 입대하게 되었다.

 

   

 

트럼펫 실력이 출중한 김경중 연주자는 제 1공수 특전여단의 문선대에 선발되어 부대 내에서도 각종 행사에 참가하는 등 트럼펫의 실력자로 거듭났다.

 

그런데 군대에서 잊지 못할 충격적인 해프닝이 발생했다.

 

그것은 군대의 큰 행사에서 여단장이 노래를 하는 자리에서 트럼펫 솔로를 불다가 긴장을 하는 바람에 전주 멜로디를 잊어버렸다.

 

순간 식은땀이 흐름을 느끼며 다시 하겠다고 해서 무사히 여단장의 노래가 끝나 큰 한 숨을 쉬었던 씁쓸한 기억이 생각난다. 

 

그래도 문선대에서 연주하던 시절이 즐겁고 행복했다.

 

제대를 한 이후에도 주중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저녁시간이나 주말에는 북한강의 바지선 선착장에 무대를 만들어 공연을 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에서 연주 봉사를 해 오고 있다.

   

 

* 김경중 연주자의 경력은 다음과 같다.

 

1.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제 1회 참가 빅밴드연주

2.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제 1회 중앙일보 북한강밴드 전원 전면 광고(2005년 9월2일 중앙일보 전면광고 모델)

3. 가평군 노래자랑 빅밴드 반주

4. 가평 북한강 밴드

5. 가평 자라섬 밴드 등 25년간 빅밴드에서 모든 지자체 행사및 지원

6. 가평군 창작 밴드 경연대회 자라섬 밴드 대상 수상

7. 현 가평 JS  엔터테인먼트 반주

 

가평이 낳은 트럼펫의 신 김경중 연주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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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11.23 21:13 수정 2022.11.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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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