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비인면(면장 김창득)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배, 홍성숙) 주최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비인면 사랑애(愛)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비인면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부터 배추 약 1600포기를 심었으며, 비인면새마을회원들과 이장단협의회, 행복비인후원회, 자원봉사자, 비인면 직원 등 100여 명이 김장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비인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체험해 더욱 의미 있었으며,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및 지역 내 각 기관단체의 후원이 이어져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지역 주민들의 땀과 정성으로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약 200가구에 전달됐으며, 동절기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홍성숙 회장은 “새벽부터 나와 봉사해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원활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해준 각 기관단체와 후원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창득 비인면장은 “매년 이루어지는 행사이지만 올해 역시 많은 분의 후원과 봉사 덕분에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비인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