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12월 한시적으로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인상한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방세환 시장은 "시민 소비생활에 빠질 수 없는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상향으로 소상공인과 시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기대한다"며 충전한도액 10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 요율을 10%로 상향 조정했다.
시는 171억원으로 광주사랑카드 충전 시 인센티브 10%를 지급해 왔으나 광주사랑카드 이용율이 급증하면서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9월부터 기존 10%에서 6%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은 경기도에서 지역 화폐 발행 국·도비 지원 사업비 23억원의 보조금이 교부됨에 따라 10%로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내년에는 국비 지원 없이 도·시비 재원만으로 지역화폐 구매 인센티브 예산 170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추석과 설 명절이 포함된 2개월만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나머지 10개월은 6%를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진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 앱(경기지역화폐)과 농협중앙회·지역농협·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35개소에서 오프라인으로 발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