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법리스크’에 민주당 분당과 ‘디지털 직접 민주주의’ 비전

[뉴스VOW=현주 기자]


박영선 전 장관, 지넷코리아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민주당계 박영선 전 장관이 30KBS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이재명 당대표 이후 분당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된다.

 

박 전 장관은 국민의힘도 죽고, 민주당도 죽고, 그래서 정치가 죽었다는 얘기를 꺼내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에다 사람들이 의사표현을 직접하는 방식인 디지털 직접 민주주의’, 다오 정당비전을 전망했다. ‘다오 정당이란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머릿 글자 딴 디지털 협동조합 의미로 탈중앙화된 자율 정당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쉽게 당대표가 필요 없는 당을 가리킨다. 박 전 장관은 양당 독점을 깨려면 당 공천 제도를 버리는 대신, 국민들이 공천할 수 있는 완전 개방형 오픈프라이머리법을 발의한 적이 있었다는 얘기로, 새로운 정당 형태를 꺼냈다.

 

희망을 주는 민주당이 되려면 정말 확 바뀌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때문에 꼼짝 못하는 현 민주당 상황을 거론했다. 어느 정도 예상된 얘기지만 이낙연 전 대표 등판 얘기에는 선을 그었다. 하지만 분당 가능성은 제기되었다.

 

지난 당대표 경선 때 이재명 대표가 출마시 분당 가능성을 얘기했던 만큼, 당시 페북에 고양이의 탈을 쓴 호랑이에 비유했던 글을 다시 언급하고는 현재 유사하게 돼가는 것 같아 굉장히 가슴이 아프다고 한다.

 

디지털 직접 민주주의다오 정당얘기를 꺼내는 동기도 양당제도나 정당제도의 폐해가 거의 공천권에 있기 때문에, 양당 모두 지지자들 위주 정치한다는 이유에 있다. 새로운 정치 형태라면 몰라도 이재명 체제민주당과, 너무 못한다는 얘기가 도는 윤석열 검찰정부나 국민의힘 정치 모습엔 다시 정치를 하고 싶은 생각이 많지 않다는 얘기다.

 

지지자들 위주 정치 현실이 정말 가슴 아픈 현상이라며, “국민들이 싫증내고 있고 그 다음에 짜증스러워 한다말로,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흡수할 수 있는 디지털 직접 민주주의시대를 재론했다.

 

이 시대의 화두가 바로 디지털화다는 얘기다. 현실 정치와는 다소 먼 박 전 장관 얘기지만, 정치란 비전을 제시하는 영역이라 틀린 얘기는 아니다 싶다. 그렇다고 아놀로그개념 없이 디지털화가 사람 간의 이해적 갈등을 모두 해소해줄 만능은 아니라는 점도 유념할 필요는 있다.

 

답답해서 나온 얘기겠지만, ‘이재명 사법리스크때문에 꼼짝 못하고 있다는 민주당의 분당 가능성은 여전히 유의미하다고 하니 지켜볼 일이다. 멀리는 당대표 없는 정당, ‘다오 정당얘기로 희망을 피력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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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12.01 14:53 수정 2022.12.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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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