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욱재)에서는 강소농교육에 따른 후속교육으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농산물 직거래는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소농과 고령농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그 영향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따라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자체별로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교육도 강소농 교육의 후속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농산물 직거래 교육은 교육의 결과로 농가소득의 증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
이번에 진행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교육은 1강 농산물 마케팅과 브랜드의 이해와 활용(포스트코로나의 농산물의 선택과 가치, 마케팅도 자동화 시대, 농가단위의 브랜드전략과 네이밍기법), 2강 농산물직거래 SNS마케팅 노하우(고객경험관리 및 채널별 특징, 고수들만 아는 마케팅도구들의 최적화 노하우, 네이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활성화), 3강 마케팅비법 직거래 농산물 STP 전략(농산물 STP전략, 농산물 상품, 유통, 가격, 홍보 방안, 내 농산물 마케팅 온오프라인 전략짜기), 4강 고객관리 노하우(고객 및 타겟팅, 온라인고객&오프라인고객관리, 고객별 상품 사진 구성하기 노하우), 5강 상품판매페이지 및 결제시스템 만들기(상품 개념과 상품 판매 페이지 구성, 사업자등록없이 카드결제시스템 만들기, 상품 판매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들은 자신의 농산물로 상품을 개발하여 카드결제 시스템을 통해 상품을 등록하는 과정을 실습하였다. 이 교육은 광운대학교 박태훈교수와 좋은세상바라기(주) 최병석대표(경영학박사)가 맡아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실제 실습을 통해 고객을 관리하는 방법과 상품 판매를 위한 결제시스템까지 만들어 활용할 수 있어 재미있고 유익한 과정이었다고 말하였다.
이 교육 과정을 기획한 서혜라 주무관은 강소농들이 실질적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도시 소멸 등 농촌을 둘러싼 부정적 이슈가 커지는 즈음에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일은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작업일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착실히 실행하고 있는 포항시 농업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