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PARK DUVAL YOUNG JIN 특파원 [기자에게 문의하기] /
프랑스 파리에서 한류를 전파하고 있는 한국계(어머니 재불 화가 박영진) 가수 튤립 박(25)이 결성한 혼성그룹 ‘Tulipe Park’이 한국의 K-팝 걸그룹 BLACKPINK의 ‘How you like that’을 부르는 콘서트를 열었다. 이들 혼성그룹은 지난 12월 2~3일 파리 Parc des expositions 에서 열린 Manga Expos 에 초대 받아 콘서트에 참여했다.
튜립 박은 지난 5월 '파리 국제박람회(Foire De Paris) 기간 중 에는 '제1회 한국마을 봄 축제'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그녀는 청춘들의 사랑과 꿈, 고민 등을 노래하는 프랑스의 아이돌이며 '너에게 미쳤어(Folle de Toi)'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튤립 박은 자작곡 <가자 그냥 가자>, <Laisser Tomber 이제 그만>, <Abuser 기만>, <Allo Allo 여보세요 여보세요>가 있다. 이번에 혼성그룹 ‘Tulipe Park’은 여자 댄서 5명과 함께하는 자작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