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서명

3월 8일 외교부에서


[사진 = 외교부 제공]


강경화 외교장관과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미국대사는 3월 8일 서울에서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서명하였다. 이날 서명식에는 우리측에서 장원삼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 이원익 국방부 국제정책관 등이 참석했으며, 미측에서는 Abrams 주한미군사령관, Lukeman 주한미군사령부 기획참모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정 서명에 이어, 동 협정의 「이행약정」에 대한 서명도 국방부 국제정책관 및 주한미군사령부 기획참모부장 간에 진행되었다. 이번에 서명한 협정은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정명 기자
작성 2019.03.09 10:33 수정 2019.03.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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