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봉수 [기자에게 문의하기] /
십리 가는 엿장사
엿도 한 가락 못팔고
언덕 밑에 앉아서
좃만 땍땍 뽈가네
주) 이 노래는 1960년대에 경남지역에서 꼬마 녀석들이 불렀던 구전 동요다. 돈이 없어 엿을 살 수 없는 아이들에게 맛보기 엿도 한 가락 주지 않고 엿판을 짊어지고 떠나는 엿장수를 놀려대는 노래다.
코스미안뉴스는 전래의 구전문학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