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청담동 술자리’ ‘이재명 소년원 출신설’, ‘가짜뉴스’ 맞나

[뉴스VOW=현주 기자] [시사포커스]


'윤석열-한동훈-첼리스트' 포토, chosun=온라인커뮤너티=andrew699=더탐사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윤석열-한동훈-김앤장등의 청담당 술자리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쾌 사실로 받아들인다는 여론조사를 인용한 언론 글이 화제다.

 

그냥 믿는 정도인지, 일정 부분 사실관계가 확인은 되지만 입증되기까지 끊임없이 군불 때거나, 굴려 눈덩이로 만드는 여론 생리인지 지금은 알기 어렵다.

 

그 대상이 술 좋아한다는 대통령과 옆에서 모신다는 차기 대권 주자 한동훈 장관이라 더 그런 셈이다. 이만한 소재가 어디 있겠는가. 지난 1227~28일 여론조사했다는 조선일보가 관련 기사를 4일에 다시 올렸다.

 

청담동 술자리에 대해 39.6%’ ‘거짓 40.3%’ 비율로 조사되었다면서도, 정작 민주당 지지층 69.6%’가 사실로 믿는다는 제목에 초점을 둔 글이다.

 

세대별 지역별 다른 반응이 흥미롭긴 하다. 20~50대는 사실로 믿는 비율이 거짓보다 10~20% 높고, 6062.6%70대 이상 66.0%는 거짓이란 비율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선 사실’ 55.1% ‘거짓’ 20.1%이고, 대구경북에선 사실’ 18.4% ‘거짓’ 52.8% 수치를 보여줬다.

 

젊은 세대와 호남 일대에선 청담동 술자리있었다, 올드 세대와 영남 일대에선 거짓말이다는 근거가 무엇일까. 이런 반응의 차이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속담 등이나, ‘강한 부정은 긍정이다등 추론성 얘기가 대부분이긴 하다.

 

청담동 술자리얘기만 하면 편향 조사라는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이재명 후보 소년원 출신설여론조사를 동시에 실시했던 조선일보다. 전체 응답자 사실’ 25.9% ‘거짓’ 41.6% ‘무응답’ 32.4%이지만, 민주당 지지층 거짓’ 63.7% 사실’ 11.6%에,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사실’ 43.4 ‘거짓’ 27.5%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여야 사생결단 충돌로 정치 양극화 골이 깊다”, “진영 논리에 갇혀 상대 정당에 불리한 가짜뉴스를 밀어주는 현상이 심각하다는 매체 논평이다. 하지만, 이런 조사 결과가 재미있다기 보다, 세대·지역 차별로 비춰 씁쓸하고 개운치가 않다.

 

여론조사 결과보다, 이를 토대로 많은 얘기들이 생산되는 현상이 중요하다. ‘눈덩이 굴린다는 표현이 맞다. 사실로 드러나는 경우도 종종 없지 않아서다.

 

6일자 조선일보 단독 소식엔 모두 다 거짓말이다라고 했던 첼리스트가 그밤 이세창과 역삼동에 함께 있었다는 글이 소개되었다. 청담동은 아니고 역삼동 모처에서 새벽 3시 가까이 함께 머물렀다는 얘기다.

 

경찰도 작년 719일 밤과 20일 새벽 사이 CCTV와 첼리스트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확인했다는 소식이라, ‘모두 다 거짓말이었다는 그의 말도 신빙성이 떨어진 셈이다. 어디까지 가짜뉴스이고 루머인지 이야기 전체 규모와 방향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가짜뉴스라는 것이 더욱 확실해졌다는 조선일보 논평이다. 달리 청담동 술자리’ ‘윤석열-한동훈-김앤장얘기는 가짜가 판명이 됐고, 다른 역삼동 술자리’ ‘이세창-첼리스트얘기는 사실 있었다는 조선닷컴 취재가 전해졌다.

 

구체적인 진술엔 이세창-첼리스트19일 자정 넘기 전 역삼동 술자리술집에서 나간 사실이 나왔다. 이후 행적과 동선에 대해선 두 사람이 진술하지 않고, 대신 한동훈 장관 등 술자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 지어낸 이야기취지가 알려졌다.

 

경찰이 확보한 역삼동 술자리이후 동선 증거에 따르면, 이 둘은 2km 이상 떨어진 또 다른 역삼동 장소에서 별도로 다시 만나, 새벽 250분쯤 첼리스트가 먼저 경기도 용인으로 출발하고, 이세창 씨 혼자 그 장소에 남았다는 경찰 측 얘기다.

 

매체에 따르면, ‘윤석열-한동훈-김앤장관련 청담동 술자리통화는 첼리스트가 역삼동에서 혼자 용인으로 가는 길에 남자친구와 이뤄졌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첼로 연주 얘기도 등장한다.

 

한동훈은 윤도현 노래를 부르더라. 동백아가씨는 윤석열이 했다등의 통화 내용이다. ‘더탐사유튜브 방송도 20일 새벽 259분에 녹취가 시작된다는 해당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여론조사 경우, ‘민주당 지지층 69.6%’, ‘믿는 비율 거짓보다 10~20% 높은 20~50’, ‘사실 55.1% 광주전라조사 결과에 비춰, ‘거짓 62.6% 60’ ‘66.0% 70대 이상’ ‘거짓 52.8% 대구경북수치 분포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심각한데 가짜뉴스 스토리 인기에 웃고 말자.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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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1.07 15:43 수정 2023.01.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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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