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방파제 수준 ‘이재명 수호’”, “그날로 구속되어 마땅하다”

[뉴스VOW=현주 기자] [시사포커스]


'이원석-이재명-박대출-정청래' 포토, munhwa=yna=polynews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민주당 의원들이 총출동하다시피 한 이재명 검찰 출석아예 인간 방파제 수준이라며, ‘조국 수호’ 2이재명 수호가 되었다는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의 쓴소리다.

 

박 의원의 10일 페북 글로, 핵심은 박근혜 전 대통령 저주하더니 본인이 그 꼴 났다는 자기모순에 빠진 이 대표를 저격했다. 지난 20161116일 이 대표의 페북 글을 소환해서다.

 

그때그때 달라요가 유행어라, 그때와 지금이 같냐고 항변하면 할 말이 없을 텐데, 그렇게 열심히 찾아서라도 이 대표를 욕해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이 대표 말이 맞다면, 이 대표가 욕소리 들을 만한 페북 글이긴 하다.

 

안종범이 대통령직 이용 900억 금품갈취 사건은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 실토했다는 이 대표의 당시 페북 글로, 박 전 대통령이 집단 범죄의 주범임이 확인됐다는 내용이다.

 

집단 범죄’ “왕초졸개비유를 들며, 졸개들만 처벌하고 끝날 수는 없고, “당연히 박근혜는 대통령직을 박탈하고 형사처벌해야 한다는 다소 가혹한 글이긴 하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직권을 이용해 관내 업체에서 수억 아니 수천만원이라도 갈취한시장이 있다면, “그날로 구속되어 마땅하다자기 예언글이 이어져서다.

 

부정부패 저지른 시장은 마땅히 구속되어 형사처벌 받는데, 대통령이 예외일 수 없다는 자승자박 글이다. 이 대목에서 멀리 갈 것도 없다는 박대출 의원은 이 대표가 아무런 개인적 이익이 없다는 항변을 문제 삼았다.

 

이 대표가 그토록 저주하던 박 전 대통령은 “1원 한 장 받은 바 없이 영어의 몸일진 데, 무슨 독립운동하다 잡혀 온 줄 알겠다며 총출동한 민주당 의원들 싸잡아 비난했다.

 

적폐청산 칼춤, 영원할 줄 알았냐며 민주당 정권을 겨냥해 이제 그 칼을 맞으니 아프냐, 이 대표가 검찰 수사 거센 파고, 인간 방파제로 넘을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한다.

 

박범계 의원, 박홍근 원내대표 등 친명계위주 의원들 20여명이 성남지청 앞에서 이 대표를 맞이하는 가운데, ‘이재명 지키기 단일대오호소를 정청래 의원이 강조했다.

 

김영배, 서영교, 박찬대, 고민정, 김남국, 황명선, 정청래, 안호영, 조정식, 김병기, 이해식, 김의겸, 문진석, 정태호, 주철현, 강선우, 장경태, 천준호, 한준호, 최기상, 임오경, 김태년, 전용기, 양부남, 전진욱 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 동원된 인상이다.

 

성남FC 후원금 제3자 뇌물 공여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이 대표 조사 자체는 밤 7시 30분 경 끝났다는 TV조선 ‘뉴스9’ 소식이다. 김만배 씨 진술을 끌어낼 수 있을 지가 관건이긴 하지만, 대장동 사건과 병합하기 위해 중앙지검이 한번 더 소환 조사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원석 검찰총장 등 검찰 수뇌부가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구속 기소, 국회 체포동의안, 구속영장 카드 중 체포동의안 부결 불문하고 결국 구속영장 청구에 무게가 실린다는 논평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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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1.10 21:24 수정 2023.01.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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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