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시사포커스]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12년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임했다는 법무부 소식을 조선일보가 12일 전했다.
“초심과 기본을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하는 법무부와 선수 생활 내내 초심과 기본을 잃지 않은 양학선 선수”가 딱 맞아 떨어진다는 한 장관 얘기이다.
양 선수에 대한 한 장관 사랑은 지난해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한 장관은 1932년 올림픽 챔피언 뜀틀 경기 영상, 2012년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경기 금메달 따는 양학선 선수 영상, 두 개를 보여주며 “이건 축적된 노하우와 전달된 자산의 차이”로 대조 설명했다.
그 차이점은 인간의 ‘DNA 진화’ 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며, 그의 “근성과 꾸준함, 직업의식, 소명의식”을 칭찬했다. 전성기 때 경기를 보면 “누구나 다 아름답다고 느낄 대단한 선수”이지만, 지금도 전국체전에 나가는 정신과 노력에 감명받아 홍보대사를 부탁했다는 전언이다.
양 선수의 캐릭터인 직업, 소명, 근성에다, 건국 이래 유일하게 바뀌지 않은 정부 부처 2개를 들었다. 법무부와 국방부란다. 올림픽 시작 이래 체조 종목도 바뀌지 않았던 데다, “기본을 지키고 흔들림 없이 끝까지 자기 위치를 지킨” 양 선수 자세 자체를 자신과 법무부가 “아주 존경한다”고 전해졌다.
“2012년 양학선 못지 않게 2022년 양학선도 위대”하 듯, 초심과 기본을 우선으로 해야 하는 법무 정책을 그가 대변해 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 누가 뭐라든 80년 가까운 검찰 수사 전문 노하우 등 법무 행정을 가장 애지중지하는 한 장관 모습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