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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은 이미 꽃 세상이다. 3월 16일 광양 쫓비산 등산을 마치고 섬진강변으로 내려왔다. 관동마을-갈미봉-쫓비산(537m)-청매실농원-섬진마을-섬진교를 잇는 13km 구간을 6시간 동안 걸었다. 청매실농원 매화는 눈꽃으로 피어 나고 현란했던 매화꽃도 다소곳이 고개숙이니 매화향 실은 섬진강은 그리움 되어 흐르고 있다.
여계봉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