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청산도는 하늘이 내린 아름다운 경치와 순한 인심이 있는 섬이다. 영화 서편제에서 보여준 가장 향토적인 보리밭길은 청산도 당리마을에 있다. 청산도는 그만큼 우리의 정서와 한국적인 풍경이 남아있는 섬이다. 날씨가 맑으면 완도에서 빤히 보이는 이 섬은 여객선으로 50분이면 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