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전부터 후끈하게 붙은 현대가더비! 그 이유는?

2022시즌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가 더비'

[미디어유스 / 곽성호 기자] 2023시즌 K리그가 개막 전부터 불이 붙은 모양새다. 특히 리그 우승을 다투고 있는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와 말이다.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리그 우승을 겨루는 대항마로 성장한 울산 현대는 지속적으로 리그 우승 문턱 앞에서 전북에 막혀 좌절을 해야만 했었다.


매 시즌 극적으로 역전 우승을 내준 울산은 2022시즌 절치부심하며 부진의 늪에 빠진 전북을 2위 자리로 끌어내리고 17년 만에 리그 우승을 하는 데 성공했다. 전북과의 라이벌리가 극에 달했던 2022시즌 드디어 전북을 물리치고 리그 우승이라는 달콤한 성과를 맛 본 울산은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경기장이 아닌 장외에서 전북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적으로 촉진된 현대가 더비


울산을 지지하는 팬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겨울 이적 시장이다. 2021시즌 울산에서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보여준 국가대표 공격수 이동준이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북으로 새로 둥지를 틀었으며 여기에 더불어 울산 유스 출신인 김건웅 역시 전북의 러브콜을 받고 이적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런 불편한 상황에 기름을 더 들이부은 것은 2022시즌 울산 현대로 임대 이적해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 2023시즌을 앞두고 울산이 아닌 전북으로 임대 이적을 선택하며 스토브 리그판 ‘현대가 더비’가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 상황이다.


전북 현대 아마노 준과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 그리고 울산 구단까지 서로의 의견에 반박하며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는 현재 상황이다.


더불어 2021시즌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이동준의 이적을 놓고 울산 팬들과 전북 팬들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2시즌을 앞두고 이동경과 함께 독일 무대로 떠난 이동준은 감독 교체, 부상, 코로나 이슈로 독일 헤르타 베를린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국내로 돌아와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울산이 아닌 전북을 택했다는 이유로 울산 팬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물론 울산이 공식적으로 제안이 없었으나 울산의 최대 라이벌 전북을 택했다는 이유 하나로 많은 울산 팬들로 하여금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건웅 역시 울산 유스 출신으로 성장한 만큼 라이벌 전북으로 향했다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건웅, 이동준, 아마노 준이 전북으로 향하게 되면서 새로운 현대가 더비의 이야깃거리가 만들어지고 있다.


-개막전부터 현대가 더비! 2023시즌에도 치열할 현대가


2월 25일 2023시즌 K리그가 본격적인 서막에 오르게 된다. 2월 25일 울산 문수 경기장에서 리그 챔피언 울산 현대와 FA컵 챔피언 전북 현대가 맞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말이다.


개막전부터 펼쳐지고 있는 현대가 더비다. 개막 전부터 불이 붙은 현대가 더비는 시즌 개막전부터 상당한 흥밋거리와 이야기를 가져올 것이다. 이적 시장에서부터 불이 붙은 현대가 더비, 2023시즌 현대가 더비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pc 배너기사보기 2 우리가 작성한 기사 하단에만 (898X100) 타사이트도 노출
작성 2023.01.17 15:11 수정 2023.01.17 15:22

RSS피드 기사제공처 : 미디어유스 / 등록기자: 곽성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