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술 시인
작시: 황혼의 길목 작곡: 임채일 가곡: 바리톤 이현호
영상제작 : 최병헌
"황혼의 길목"
적막한 세월을 달려온 황혼아
덧없이 흐르는 인생 여기까지 왔던가
누구를 위함이었나
세월에 잃어버린 청춘
홀로 가는 험한 인생길 홀로 가는 인생길
거치른 들판을 달려가는 야생마
노을 빛 줄기 기대어 나 여기 섰노라
쓸쓸한 황혼에 불어오는 바람아
서녘을 향하는 인생 어디까지 가려나
잡울 수 없는 바람
영롱한 아침 이슬
꿈과 같은 빠른 인생길 꿈과 같은 인생길
거치른 들판을 달려가는 야생마
노을 빛 줄기 기대어 나 여기 섰노라
나 여기 섰노라
시인 이원술 신문자료1. http://www.kapn.kr/news/13439
시인 이원술 신문자료2. http://www.kapn.kr/news/13059
[한국종합 ART NEWS 편집국 지형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