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기후 위기로 벌이 사라지고 있다

벌이 없으면 대 기근 찾아올 것

사진=Go Green 트위터 캡처

 

기후 위기로 수분 매개체인 벌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국제 환경단체 '고 그린(Go Green)'은 20일 "벌은 우리 생활에 필수적이다. 벌이 없다면 대 기근이 일어날 것이다. 살충제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전 세계 곡물과 과일의 75%는 벌에 의한 수분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이 이루어진다."라고 밝혔다.

'Go Green'은 "벌의 수명은 40일이 되지 않는다. 일생 동안 1000개 이상의 꽃을 찾아다니며 겨우 티스푼으로 한 스푼도 안 되는 꿀을 생산한다. 우리에게는 한 스푼의 꿀에 불과하지만, 벌에게는 이것이 전 생애이다. 꿀벌 님,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벌의 수명은 일을 많이 하는 여름에 태어나면 약 2개월 이내이며, 겨울철에 태어나면 약 6개월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성 2023.01.20 09:58 수정 2023.01.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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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