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의회(의장 이정렬)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사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3건 등 모두 8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번 조례안에는 집행부가 제출한 ‘대구광역시 북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 ․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구에서 처음으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앞두고 있고 동별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의원발의한 대구광역시 북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북구 유용 미생물 등의 보급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북구 헌혈 권장 조례안, 대구광역시 북구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도 심의 의결한다. 북구의회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2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최종 심사한다.
한편 북구의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사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