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명절 연휴가 끝나면 이혼하려는 사람들로 가정법원이 붐빈다고 한다. 설 명절은 그리운 친지들을 만나 조상에게 차례를 올리는 날인데, 언제부터인가 골치 아픈 날로 변해 버렸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지 않고 설을 넘기면 천만다행이다. 싸우지 않는 설명절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자.
고장난명(孤掌難鳴)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