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한섭)는,
3월 21일 동해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
엄마손 캠페인은 2002년부터 매년 3월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엄마손 모양의 노란색 피켓을 들고 횡단실습을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경찰청과 세이프키즈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시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교육 후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엄마손 모양 피켓을 들고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의 지도에 따라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을 통한 체험학습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등․하교시간대 스쿨존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과 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계도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