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조민’, ‘승마선수-의사’ 자질론과 형평성

[뉴스VOW=현주 기자] [시사포커스]


'정유라-조민' 포토, hankyung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정유라 씨가 7일에도 페북에 글을 올렸다. 조국 교수 아들 대리시험 관련 기사 링크에 댓글을 실었다. “대리시험은 괜찮나 봐요. 저도 올림픽 메달 위조해 갈 걸이라며 조롱했다.

 

다른 누리꾼이 비판 댓글을 달자 여기에다 아시안 게임 메달을 동네 가위바위보로 땄다고 생각하냐며 반문했다. 이어 나의 엄마 걱정하지 마시고 계속 민주당 지지하라고 쏘아붙였다.

 

비난 댓글만 있었던 건 아니다. “이 정도면 정유라 학위를 회복시켜 줘야 한다는 댓글엔 전 그런 거 필요 없고 조민도 의사자격 박탈시켜 주길 간청드린다며 형평성 문제를 언급했다.

 

앞서 정 씨는 내 승마선수로서 자질은 뭐가 그렇게 부족했길래 너희 아빠는 나한테 그랬을까. 웃고 간다며 자질 시비를 논했다. ‘승마선수의사자질론이다.

 

네가 억울할까 내가 억울할까한번 대보자는 식으로 자신 메달은 결코 위조가 아니다고 강변했다. 의사 자격 박탈된다면 억울하지만, 금메달과 의사 자격 딴 자질은 다르다고 한다.

 

두 사람 경우 정 씨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성적에도 불구하고, 1심 판결 전에 201612월 청담고 입학, 20171월 이화여대 입학 모두를 취소당했다.

 

입시 비리 관련해 최서원-정경심두 사람 경우 최 씨는 201761심에서 징역 3년 선고에 대법원에서 원심 그대로 확정됐다. 정경심 전 교수는 4년 확정에 이번 아들 입시 비리로 1년이 더 늘었다.

 

정작 정유라-조민두 사람의 학력 취소 사항이다. 부산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에 의사 자격 박탈 위기는 가처분 결정으로 본안 판결까지 유보된 상태이다.

 

조민 씨가 지난 6김어준의 뉴스공장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얼굴을 처음 공개하며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고까지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자신은 떳떳하며 의사 자질 충분하다고 언급했던 터다.

 

조국 교수 관련 1심 판결문이 공개되면서, ‘자질론공격에 나섰던 정유라 씨다. “교수님 성적 나왔는데 다른 두 과목은 괜찮고 각론 1을 예상대로 엄청 ... 꼴등했습니다라는 문자 내용이다.

 

위조 메달아니라는 정유라 씨와 대조되는 대목은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조민 씨 다음 문자로 추정된다. “장학금 타러 가는데 교수님들이 아버지랑 많이 닮았네라고 말하시더라부분이다.

 

교수들 묘사도 그렇지만, 성적 부분 얘기가 사실이라면 아빠 찬스비판을 면하기 어려운 장학금 대목이다. 정유라 씨가 가장 화난 대목이 있다면, 자신을 비난했던 그 이중성이 아닌가 싶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newscom.com

 

작성 2023.02.07 19:12 수정 2023.02.07 19:19

RSS피드 기사제공처 : Voice Of World (VOW) / 등록기자: 양현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