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시사포커스]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정계 개편 관련 어떤 만남도, 구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 얘기를 채널A가 전했다. 그가 창당전문가 소리 듣는다는 매체 평가다.
“저분이 움직이면 보통 정치 세력이 재편된다. 제3지대라고 불린 사람들을 모아서 국민의힘을 재창당하려고 하는 모양이구나, 창당전문가니까”라는 우상호 민주당 의원 2021년 11월 TBS ‘김어준의 뉴스쇼’ 말이 소환되어서다.
김한길 위원장 영입 당시에 ‘창당설’이 선거 캠프에서 주목받았던 터라 창당전문가는 전문가인 모양이다. 2021년 11월 당시 “중도, 또는 합리적 진보, 그분들하고 어우러져 정권 교체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발언이 소환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런 김한길 위원장을 ‘믿는 구석이 있지 않나’ 하는 여론에는 최근 대통령 멘토인 신평 변호사가 ‘대통령 탈당해 신당 창당’ 가능성을 얘기해서다.
물론 안철수 의원이 당대표가 된다면 하는 전제가 있다. 실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김한길 위원장이 나설지, 그걸 누가 알겠는가.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 싶어서인지 ‘대통령 탈당 창당’ 얘기 진화하느라 바쁘다.
“확률 제로”라는 정진석 위원장은 “대통령실 당무 개입을 운운하시는데 이것도 저는 옳지 않다”며 주로 민주당 측과 유사한 어법을 쓰는 안철수 후보 측 의식한 발언을 꺼냈다.
“윤심이 어떠니, 윤핵관이 어떠니 또는 무슨 연대니 이런 이야기는 자제해 달라”는 유흥수 국민의힘 선관위원장의 7일자 발언에다, 대통령도 당원이니 “당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이야기”란 선관위 관계자 말도 전해졌다.
‘대통령 탈당해 신당 창당’에 말이 많아서인지, ‘잦은 언론노출’, ‘의견발표’ 어휘를 사용하며 신평 변호사가 김기현 후보 후원회장 사퇴 글을 페북에 올렸다.
나경원 전 의원을 찾아 나서는 등 김 의원 당대표 당선이 무난하다고 판단했는지 모르지만, 창당전문가란 김한길 위원장도 등장했다 일단 몸을 뺐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