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탄핵안’ 여당 이탈표 권은희 의원 거론

[VOW=현주 기자] [세상소리1번지-시사]


'이상민-권은희', ohmynews=hankookilbo=wikitree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때 여당 이탈표가 있었다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 발언이 9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인터뷰에서 밝혀졌다.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았고 탄핵 과정 또한 절차상 아무런 하자가 없을 뿐만 아니라 탄핵 근거가 명확했다는 얘기를 전했다.

 

근거라고 하지만 윤 의원은 자진 사퇴나 파면이 없어 장관의 도리이자 대통령의 도리를 다 하지 못해 민주당이 나서 탄핵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런 윤 의원의 큰 소리는 여권이나 여론 시각과는 다소 엇갈리지만, 찬성 179표로 보아 야권 3당 거의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탈표가 하나도 없었다는 윤 의원 자신감이다. 그러면서 오히려 국민의힘 쪽에서 기권표 등을 보면 적은 숫자지만 이탈이 있었다고 추정했다. 실제 반대 109, 무효 5표 나왔다.

 

민주당 의원 169명 전원, 정의당 의원 6, 기본소득당 1, 야당 성향 무소속을 분석하면, 무효표를 포함 야권 내 이탈표는 2~3표에 그친다는 추정을 서울신문이 냈다.

 

국민의힘 의원 115명 중 110명이 표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의원 신분으로 반대표로 추정되고, 권은희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매체가 전했다.

 

권 의원이 찬성표를 행사한 게 맞다면, “159명의 아까운 목숨이 희생됐음에도 한 명도 책임지지 않았다는 야권 주장을 따랐다고 보여진다. 이번에 또 소속 당과는 다른 길을 선택한 그를 당이 제명 처분해 의원직을 유지하게 할 것 같지는 않다.

 

대통령실은 의회주의 포기’, ‘의정사의 부끄러운 역사등 입장을 내며 야권을 비난했고, 한덕수 총리는 유례없는 일’, 국민의힘 지도부는 야당 갑질’, ‘대선 불복’ 등 반발했고, 이상민 장관은 국회 위임 권한 취지에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제 공은 헌재로 넘어갔다. 김도읍 국민의힘 법사위원장이 탄핵소추위원으로 재판에 참여해 탄핵 무의미란 얘기가 있는데에, 윤 의원은 법과 원칙에 따라서 활동한다면 정상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김도읍 위원장이 대리인단을 구성해 탄핵 절차를 일임할 것이란 일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윤건영 의원은 어쩔 수 없지만 대리인을 통해서라도 헌재에서 탄핵 사유를 정확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정도로 언급했다.

 

다만 국민의힘 빼고는 모두탄핵에 찬성하고, 특히 유가족들이 탄핵을 원해 민주당이 탄핵 절차에 들어갔다는 윤 의원 변에 헌재가 답할 차례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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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2.09 18:33 수정 2023.02.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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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