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W=현주 기자] [세상소리1번지-연예]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경찰이 지난 주말 공항에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배우 유아인 씨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는 소식을 TV조선 ‘뉴스9’이 단독으로 전했다.
미국 출국도 피의자 신분이었던 만큼 경찰이 귀국 일정을 포착해 공항에서 바로 유 씨의 체모 등을 확보하고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수사 중 돌연 출국했던 이유로 관련 증거 인멸 우려로 파악됐다.
또 해외 출국을 우려해 출국금지 조치도 내려져 영화계와 광고계가 충격에 빠졌다는 매체 평가다. 제약, 의류, 명품 업체 등 6곳 광고 모델, 영화 2편, 넷플릭스 시리즈 1편 등 3편이 공개될 예정 때였다.
“다른 데도 마찬가지겠지만 조사 결과만 기다리고 있다”는 한 광고업계 관계자 말로 사태가 심각하다는 얘기다. 심지어 유씨 관련 홍보물과 사진을 삭제했다는 중국 한 의류업체 경우 모델도 위기에 빠진 셈이다.
유 씨는 강남, 용산 병원 10여 곳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거로 알려졌다.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조사를 벌일 계획이라는 경찰 측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가 진료, 횟수, 투약량 고려해 의료기관 40여 곳과 상습 투약자, 병원 관계자 51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