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W=현주 기자] [세상소리1번지-기술경제]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인터넷 회사 야후가 올해 말까지 직원의 약 20%인 1600여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감원은 회사 운영을 합리화하고 재무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광범위한 구조조정 노력의 일환이라고 한다.
ABC 뉴스 메리디스 델리소(Meredith Deliso)가 전한 현지 10일 소식에 의하면, 야후 CEO인 제인 도우(Jane Doe)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야후를 포지셔닝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회사가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모바일과 비디오와 같은 핵심 분야에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감원은 최근 몇 년간 경쟁력 약화와 특정 업종의 성장 둔화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기술 분야에서다.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도우는 회사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라며, “이러한 변화가 우리를 더 강력하게” 변화시키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거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델리소 기자는 해고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때때로 해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야후의 경우 성장을 견인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핵심 분야에 다시 집중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해고가 야후 직원들에게 미칠 영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새로운 고용 기회를 찾기 위해 상당한 도전에 직면할 거로 예상된다. 오늘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노동자들이 민첩성과 적응력을 유지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