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열린시장실 체험 인기 만점

초등학생들에게 눈높이 시정체험의 기회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이 열린시장실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인증샷
열린시장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화랑마을에서 활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초등학생들의 궁금증에 자상하게 답변을 하고 있다


경주시에서는 23일 지역 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제34기 열린 시장실’을 운영했다.


평소 업무로 인해 개방하기 어려웠던 경주시장실을 초등학생들에게 활짝 개방하고 시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열린 시장실 체험은 아동청소년과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포함한 1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시정 소개 영상물을 시청, 시장실 둘러보기, 학생들이 직접 시장, 부시장 등의 간부 역할을 해 보는 모의 시정회의, 시의회 본회의장과 화랑마을을 방문해 시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아가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시청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지 몰랐다”며 “나중에 커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좋은 책을 많이 읽고 노력해서 경주의 자랑, 나아가 우리나라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열린 시장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열린시장실/소통24시/열린시장실 체험신청을 통해 신청하거나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 시민소통팀(054-760-2604)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19.03.24 13:11 수정 2019.12.0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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