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국제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17일(현지시간)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발발 후 열흘이 지나는 동안 시리아 북서부에서 7,600명 이상의 부상자를 치료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동진료소를 설치하여 2,100회 이상의 진료서비스 제공하고 7,700개의 담요와 1,100개의 위생키트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튀르키예의 아디야만, 킬리스에서도 현지단체들과 협력해 위생 키트와 응급처치 키트 등을 공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