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로) 위원들은 지난 27일 특화사업으로 공원, 시장, 임대주택 등 복지민원 수요가 많은 현장에서 ‘파크상담실’을 운영했다.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6월 이후 매월 ‘파크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상담에 이어 현재는 행정 민원상담과 주거복지 심층 상담, 간단한 건강검진까지 시행,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권오준 동장은 “지난 번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에 이어 파크상담실 운영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그런 분들 입장을 헤아려 어떻게 먼저 다가갈지 고민하면서 해당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