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습에 살아 남은 강아지

주인은 죽고 강아지만 잔해 속에서 발견

사진=우크라이나 국방부

 

우크라이나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밤 러시아는 81기의 미사일과 8기의 샤헤드 드론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방공망에 의해 순항미사일 34발과 드론 4기가 격추되었다. 8기의 러시아 미사일은 목표물을 벗어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라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 때문에 주인은 죽고 홀로 살아 남은 강아지 한 마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홀로 남겨졌다. 오늘의 공격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개 한 마리가 주인이 죽은 집의 폐허 속에 있다.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리비우의 졸로치우 지역에서 민간인 5명이 사망했다. 모스크바에서는 이 살인을 '보복'이라고 부르고 있다."라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밝혔다.​​

작성 2023.03.11 09:39 수정 2023.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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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