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지산동 고분군 발굴

‘건국신화 그림 6종’ 새겨진 토제방울 출토


[사진 =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대동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 중인 사적 제79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5세기 말부터 6세기 초 사이에 조성된 대가야 시대 소형 석곽묘 10기와 석실묘 1기가 확인되었다. 


토제방울 / 사진 = 문화재청 제공


또한, 가야 시조가 탄생하는 장면을 형상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 6종이 새겨진 직경 5cm 가량의 토제방울 1점과 소형 토기, 화살촉, 어린아이 두개골 편 등 유물도 함께 출토되었다


정명 기자
작성 2019.03.31 08:00 수정 2019.03.3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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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