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대표 "창원 선거, 판세 우려스러운 '비상 상황 보수표는 결집 민주 진보표는 분산, 내일부터 후보와 48시간 비상행동 시작할 것"

여영국 후보

 

정의당(대표 이정미)이 지난 31일 오후 130분 여영국 선거사무소 회의실에서 민주진보시민선대위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창원 보궐선가 보수표는 결집, 민주 진보표는 분산되는 비상상황이라며 오늘부터 후보와 48시간 비상행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미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언론들은 연일 몇 가지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민주 진보 단일 후보 여영국의 우위를 점치고 있습니다만, 여론조사 공표 금지 이후 여러 가지 위기 상황이 감지되고 있다지금의 판세를 대단히 우려스러운 비상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 원인은 단일화 이후 보수 진영에서 정의당과 여영국에 대한 전방위적 비방을 일삼으며, 눈에 띄는 세력 결집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위원장은 말했다. 더구나 여영국 당선이 확실하다, 이제 소신껏 찍어도 된다면서 민주 진보의 표가 현장에서 분산되고 있기 때문이고, 보수의 표는 강하게 결집하고 민주 진보의 표는 느슨하게 이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진보정치 힘의 근원, 창원 성산의 노동자들이 지켜온 진보정치 1번지 창원 성산이라며 결코 자유한국당에게 넘겨줄 수 없다. 노동자가 흩어지면 지고, 노동자가 단결하면 이긴다. 깁니다. 43, 여영국에 대한 단결 투표로 반드시 자유한국당을 꺾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심상정 의원은 창원시민들과 함께 창원시를 진보정치 1번지로 일궈왔던 권영길 전 의원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여영국 후보의 손을 높이 치켜세웠다반드시 진보개혁세력이 단일화해서 서민경제 살려달라는 간절한 목소리, 그런 열망을 정의당이 앞으로 힘 있게 받아 안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영국 후보는 여영국에 대한 지지가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투표장에 가서 여영국을 찍지 않으면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 된다면서 투표장에 꼭 가서 여영국에게 마지막 한 표 한 표 찍어야 이영국이 승리하고 재벌경제를 서민경제로, 갑질경제를 공정경제로 바꿀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영재 기자
작성 2019.03.31 17:50 수정 2019.04.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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