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와오라니족의 투쟁

삶의 터전인 열대우림 파괴자들에 대한 원주민의 절규


사진 = WaoResistencia 트위터

"우리 영토는 우리의 삶입니다. 우리는 와오라니족이고, 우리는 재규어들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저항할 것입니다. 우리 영토는 우리의 고향입니다. 영토는 우리의 현재이고 우리의 미래입니다. 우리 영토에 손대지 마세요."

남미 아마존의 토착 원주민인 와오라니족이 단단히 화가 났다. 욕심으로 가득찬 인간들이 유전 개발과 플랜테이션 농업을 위해 아마존의 열대우림을 파괴하자, 그곳에서 대대로 살아온 와오라니족이 들고 일어났다. 그들은 에콰도르의 푸요(Puyo) 시에서 시위를 하며, 법정투쟁을 벌이고 있다. 법정에서 노래로써 그들의 삶을 증언하겠다고 한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9.04.06 09:27 수정 2019.04.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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