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벌이 급감하고 있어 농업 위기

사진=Amazing Nature 트위터 캡처

 

어메이징 네이처(Amazing Nature)가 "벌을 구하자"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벌이 없으면 인간이 살 수 없다. 벌은 꿀을 생산하기 위해 꽃을 찾아다니며 수분 매개체 역할을 한다. 벌이 급격하게 사라지는 원인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기후변화와 과도한 살충제 사용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의 식량안보가 벌과 같은 꽃가루 수분 매개체에 달려 있는데, 최근 이들이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수분 매개체들은 농업생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농민들에게 수분 매개체를 보호는 방법을 제시했다.

​ FAO는 "논밭에 생울타리를 많이 만들고, 살충제 사용을 줄이고, 벌이 새끼를 치는 장소를 보호하고, 색깔이 찬란한 작물을 경작지 주변에 많이 심어라"라고 권고하고 있다.

 

작성 2023.05.09 10:46 수정 2023.05.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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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