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사)대한황실문화원(이사장 이원)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5대 궁과 종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유산 축제인 '제5회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된다.
제5회 궁중문화축전은 5대궁과 종묘가 담고 있는 저마다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들을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도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궁궐의 이야기로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기존 4대 궁에서 경희궁까지 조선 5대 궁궐과 종묘로 장소를 확장하였다. 5대궁 완전체로 관객들을 맞이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은 광화문까지 연결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예술과 기술, 공연과 체험이 한바탕 어우러져 전통과 오늘을 잇는 만남의 장을 열 것이다."라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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