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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실패했다면서 러시아에 혁명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니면 계엄령을 선포하고 북한처럼 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업자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