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러시아의 공격으로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카호프카댐이 붕괴되자 우크라이나는 즉각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구했다. 러시아의 민간 시설에 대한 공격을 두고 국제사회가 분노하고 있으며 유엔도 즉각 러시아를 비난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하여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 점령군은 헤르손 지역의 카호프카 수력 발전소를 파괴했다. 우크라이나 남부 대부분 지역이 홍수 위험에 처해 있다. 민간인들의 피해는 엄청날 것이다. 점령자들이 저지른 재앙적인 테러 행위다. 러시아인들은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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