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중국 싱크탱크 조찬 간담회 참석 및 중국국가화원 방문

- 문 의장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원과 한중관계증진을 위한 대중공공외교 행보

 

<최채근 기자>중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각으로 57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원과 한중관계증진을 위한 대중공공외교 행보에 나섰다고 국회 대변인실을 통해 밝혔다 

사진자료 제공 : 국회 대변인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중국국가화원을 방문해 붓글씨를 쓰고있는 모습.

또한, 문 의장은 오전 중국 최초의 비정부 외교 및 국제관계 싱크탱크인 차하얼(察哈爾)학회 회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중국의 미술 분야 국가기관인 중국국가화원도 방문했는데, 문 의장은 지난 5월 7일 차하얼 학회(회장 한팡밍 韓方明)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중국 측 참석자들과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한반도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는데, 이 자리에서 중국은 한반도 평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로 중국의 안보리 제재이행이 북을 대화로 이끌었다현재 북미협상의 소강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의 역할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 의장은 이어중국에서 한국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여기 모인 전문가들이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가져주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 의장은 이날 오후 한중관계증진을 위한 대중공공외교의 일환으로 방중단 일행과 함께 중국국가화원(서기 장쉬진)을 방문해 한중일 간 서예교류행사에 관해 중국 측과 협의했다.

 

문 의장은 장 서기와의 환담에서 서예는 한중일 3국이 공통의 역사와 문화적 공감대가 있고, 지금까지도 세 나라 많은 국민들이 즐기는 문화로 자리하고 있다면서국민의 대의기관인 각국 의회 간 서예 교류를 활성화한다면 문화외교와 공공외교 협력 면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국가화원은 중국 문화여유부 직속으로 300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 중국미술의 창작, 연구, 교육은 물론 보급과 교류 기능을 한데 모아 관장하는 국가 공익형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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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정방송TV 


kbtv12 기자
작성 2019.05.08 00:17 수정 2019.05.0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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