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퍼라는 골프 클럽을 들어보았을까?
치퍼는 골프에서 칩샷과 퍼팅을 결합한 클럽으로, 그린 근처에서 짧은 어프로치 샷을 할 때 사용된다. 미국골프협회나 영국왕립골프협회에서 공인된 클럽이다.
치퍼는 웨지와 퍼터의 형태를 섞어놓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페이스는 웨지처럼 하늘로 누워있고, 바닥솔은 퍼터처럼 납작하다. 이러한 형태로 치퍼를 사용하면 공이 적당히 떠서 그린에 떨어지며, 바닥솔이 납작하여 땅에 미끄러지는 일이 없다.
치퍼는 러닝어프로치라고도 불리며, 주로 짧은 거리를 공략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초보자들에게는 짧은 거리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치퍼를 사용하면 뒤땅이 나지 않아 초보자들도 쉽게 어프로치를 할 수 있다. 실제로 치퍼를 사용하면 스코어를 5~6타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프로 골퍼들이 치퍼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치퍼의 사용 범위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한 선수가 사용할 수 있는 골프 클럽은 최대 14개로 제한되는데, 치퍼는 짧은 어프로치를 제외하고는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드물기 때문에 프로들이 사용하지 않을 뿐이다. 프로나 구력이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미 기존 클럽으로도 충분히 짧은 거리를 처리할 수 있다. 때문에 치퍼를 사용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다.
만약 치퍼를 구입할 때에는 가격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격이 비싸다고 좋은 성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성능이 좋은 치퍼인 X087 싸이프러스 치퍼를 추천한다. 중요한 것은 공을 잘 쳐낼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가격보다는 성능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X087 싸이프러스 치퍼는 5만3천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골프를 즐기는 이에게 치퍼는 필수적인 클럽이다. 짧은 어프로치를 위한 치퍼의 활용법을 익히고, 스코어를 더욱 줄일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해보기를 권한다.
02-47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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