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원묵⦁이복우)는 8일 오전 11시 동천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른신 50여명을 초대, ‘동천 효 잔치’를 개최했다.
신 위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버이 은혜에 대해 감사와 공경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오늘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모든 근심 걱정 내려놓으시고 마음껏 즐기실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배광식 청장은 “모든 어르신께 존경과 건강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들의 축하공연과 어른들의 댄스공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식전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케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함을 전해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구창교⦁장영철⦁채장식 구의원, 신원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경복 주민자치위원장, 김동해 주민자치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화자 통장협의회 회장, 이복우 동천동장, 박정규 칠곡신협이사장, 황영무⦁박옥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전호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김영기 방재단장, 이영재 전 구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복우 동장은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