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중과 동지여중, 자연을 찾아 만든 환경보호 메시지

청소년 환경 트레일러 캠프

환경 트레일러 캠프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이동훈 기자] 흥해중학교(교장 정원동)와 동지여자중학교(교장 김한규)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이 협력하여 14.(금)~15.(토) 1박2일 동안 기계면 소재‘엘포리 캠핑장’을 찾아 미디어 리터러시 동아리 30여 명의 학생들에게 환경 트레일러 캠프를 열어줌으로써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던 청소년과 학부모, 주변인들로부터 부러움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환경 트레일러란? 환경에 대한 주제나 케릭터 소개 등을 재미있게 표현하여 그 영상을 보고 싶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 캠프는 그동안 학교에서 알차게 배운 이론과 실습을 영상으로 재미있게 담아 환경보호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데 의미를 두었고,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이‘환경 트레일러’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력하였다.


이를 위해 두 학교는 올해 초부터 앞으로 살아갈 미래 세대들에게 인간과 자연의 필 공생을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지도해왔으며, 오늘의 캠프를 열기 전 지난 7월 6일(목)에는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하면서 캠프에서 다룰 과학관련 주제를 7가지(미래 과학, AI, 인공지능, 자연환경, 멸종 위기 동식물, 미세먼지, 플라스틱 다이어트) 제시하며 조원들과 의논하여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게끔 하였다. 


이에 학생들은 조별 주제를 선택하자마자 조원들끼리 머리를 맞대어 수많은 아이디어를 내며 캠프장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부터 주제와 관련된 영상을 촬영하는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영상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와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올랐다.


또한, 캠프 일정에‘유명 직업인과의 만남’을 편성, 현재 미디어 관련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명 직업인(감독 김정욱)을 초대하여 영상을 만드는데 필요한 어플 사용법부터 대본 작성, 촬영기법 및 연출 등의 다채로운 미디어 교육을 한 번 더 제공함으로써 학교는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워왔던 것과 오늘 새로이 배운 기술을 살려 자연 속에서 나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었다.


‘플라스틱 다이어트’라는 주제를 선택한 동지여자중학교 2조(2학년6명)에서는 다회용컵 사용의 생활화와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에 대해 강조하면서 어머니와 마트에서 장바구니를 사용해 장을 보는 모습부터 영상으로 담아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기특함을 느끼게 하였고, 흥해중학교 1조(1학년 5명)에서 다룬‘멸종 위기 동물’에서는 한국의 멸종위기종인 하늘다람쥐 대신 캠핑장에서 만난 다람쥐를 추적하며 영상에 담아냈는데, 편집과정에서 다람쥐가 동요‘다람쥐’에 맞춰 춤을 추는 것처럼 만들어 학생들에게 재미와 큰 웃음을 줌으로써 학생들이 하늘다람쥐를 떠올리면 보호부터 생각나게끔 하였다.


학교 미디어 동아리 활동에서 남다른 재주와 시각을 보여주었던 2학년 윤모군은 “유명 예술인인데 마치 이웃집 아저씨 같던 감독님으로부터 배운 대본 작성법은 내가 미디어 분야에 가진 관심과 기술을 더 크게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고 내가 미디어를 신나게 즐기며 탐색할 수 있도록 한 이번 환경 트레일러 참여는 내게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흥해중학교(교장 정원동)는 “미디어와 친숙하고 스스로 문화콘텐츠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이‘환경트레일러’에 잘 녹아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고, 


동지여자중학교(교장 김한규)는 “환경 트레일러 7가지 주제에 학생들의 창의성이 잘 녹아들어 환경보호라는 가치가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작성 2023.07.17 14:54 수정 2023.07.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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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