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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제교류 연주회 이미지 / 주식회사 스펙트럼, 대전고전음악연구소 제공
[미디어유스 / 최나연 기자] 대전광역시와 홋카이도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류 행사가 오는 7일(월)과 8일(화), 이틀간 일본 삿포로시와 기타히로시마시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던 양국 간의 교류의 장이 재개되면서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기타히로시마동부중학교 합창부와 함께하는 국제예술문화교류 연주회 “미래로”와 대전&삿포로 자매도시 우호 음악회 “함께”를 진행한다.
8월 7일(월), 대전고전음악연구소&기타히로시마동부중학교합창부 국제예술문화교류 연주회 “미래로” 연주 포스터 / 대전고전음악연구소 제공
기타히로시마시립동부중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제예술문화교류 연주회 “미래로”는 대전고전음악연구소 소속 대전음악인과 기타히로시마시립동부중학교 합창단, 성모여성합창단이 무대에 오르며 메조소프라노 이윤정과 소프라노 김혜주가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지휘자 설희영의 섬세한 지휘 아래 김수진의 ‘B Rossette’,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을 대표하는 노래와 나카모토사키(中本早紀) 선생님의 지휘 아래 요코야마 준코(横山潤子)의 ‘Chessboard’, 주토 사토시(周藤 諭)의 무반주 여성 합창을 위한 ‘세 마리아의 노래’ 등 다채로운 노래가 연주되며, 한국과 일본 연주자들이 함께 노래하는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 칸노 요코(菅野よう子)의 ‘꽃은 핀다’를 통해 언어는 다르지만 음악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울려 퍼진 후, 대강당에서는 기타히로시마시립동부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8월 8일(화), 대전&삿포로 자매도시 우호 음악회 “함께” 연주 포스터 / 대전고전음악연구소 제공
대전광역시 음악인 40명과 삿포로시 음악인 6명이 연주하는 대전&삿포로 자매도시 우호 음악회 “함께”가 삿포로시 시계탑 홀에서 8월 8일(화) 오후 7시에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휘자 설희영과 플루티스트 마츠모토 아야(松本 綾)과 바이올리니스트 이미미, 김도희, 김동빈, 강연주, 김샛별, 비올리스트 이남곤, 첼리스트 이재윤, 피아니스트 김기연, 미야자키 메구미(宮崎 恵), 키쿠치 레이코(菊地 玲子), 이오 리코(飯尾 莉子), 소프라노 타카하시 유나(髙橋 祐奈), 김혜주 메조소프라노 이윤정 그리고 성모여성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Karl Jenkins의 ‘Concerto Grosso Palladio’, Theodore Oesten의 ‘Dolly's Dreaming and Awakening’, Friedrich Burgmüller의 ‘Op. 100 No. 8’과 ‘Op. 100 No. 9’, 김효근의 ‘영원히 사랑해’, 타케미츠 토오루(武満徹)의 ‘작은 하늘(小さな空)’, 이기경의 ‘상주아리랑’, 우효원 편곡의 ‘아리랑’ 등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하며 “함께”라는 부제처럼 대전광역시와 삿포로시 음악인이 합을 맞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국제교류를 주선하는 대전고전음악연구소 이상철 대표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문화예술교류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국경과 언어의 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