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장관 주관하에 5.10(금)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16차 에너지위원회에서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수소 기술로드맵 추진현황 및 계획, 수소경제 활성화 이행현황 2개 안건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에너지위원회에 참석자는 위원인 산업자원부 성윤모장관외 환경부 박천규 차관, 기재부 이호승 1차관 등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안 심의와 수소경제로드맵 이행현황 및 2019년 추진방안을 보고 하였으며, 수소 기술로드맵 추진현황 및 계획도 보고 되었다.
제23차 에너지기본 계획안 심의는 지난 4.19(금) 공청회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안)에 대해 에너지위원들은 심도 깊은 심의 진행 되었다. 또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금번 에너지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녹색성장위원회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수소경제 활성화 이행 현황 보고에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19.1) 이후 수소차와 연료전지 보급, 규제개선, 충전인프라 확충 등에서 일부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부는 수소의 생산, 활용, 기술개발 등 전분야에 걸쳐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업계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금년 중 다음과 같은 정책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을 보고 하였다.
특히 수소기술로드맵 추진현황 및 계획 보고에서는 산업부 등 6개 부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후속조치로 기술 혁신을 통한 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 중임이 확인 되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全 분야의 기술 분류체계를 마련 중이며, 현재 국내·외 정책이나 기술 동향, 정부 R&D 투자현황 등 세부기술별 종합진단을 진행 중이라고 보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