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경북 예천의 수해 복구 작업에 투입됐다가 실종된 해병대 제1사단 소속의 병사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구명조끼도 없이 실종된 주민들을 수색하다가 예천군의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애도하는 마음으로 모금 운동을 해서 해병대에 전달하면 좋겠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