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새로운 SNS 플랫폼, 스레드 다른 어플과의 차이점은?

메타 스레드 어플 사진

[미디어유스 / 서유민기자] 메타의 CEO를 맡는 마크 저커버그는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소셜 플랫폼 트위터에 대항하기 위해 스레드라는 앱을 7월 6일에 개발 및 출시했다. 미국의 테크크런치는 7월 10일 기준으로 스레드 가입자 수가 1억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스레드는 메타의 기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과 다르게 사진 없이 글만 게재할 수가 있으며 텍스트로 소통하며  다른 사람이 쓴 글이나 내용을 리포스트해서 자신의 의견을 공유할 수도 있다. 트위터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플랫폼으로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스레드가 등장하면서 트위터의 이용자 수가 감소한 것은 사실이다. 매슈 프린스라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의 CEO는 실제로 트위터에 스레드로 인해 트위터 이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스크린숏을 올리기도 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출시한 지 5일 만에 스레드 가입자가 1억 명을 돌파한 것을 언급하며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거둔 성과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레드의 장점은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다. 스레드는 메타의 플랫폼이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계정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또한, 계정을 생성한 후 알고리즘을 통해 평소에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계정이나 친구, 혹은 인플루언서, 연예인 등의 계정이 추천에 뜨기 때문에 일일이 다 검색을 통해 팔로잉하지 않아도 된다. 인스타그램과는 다른 감성을 가진 애플리케이션으로 사람들이 보다 편하게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고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단점은 내가 팔로잉하지 않은 사용자의 글과 내용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스레드는 왼쪽 하단에 홈버튼을 누르면 팔로잉하는 사람들이 올리는 글들을 볼 수 있는데 팔로잉하지 않는 사람들의 글 또한 뜬다. 이것은 보고 싶지 않은 내용도 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스레드를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이다. 이미지를 저장하는 것도 다른 애플리케이션과는 조금 다르고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다. 


스레드는 출시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출시 시점에서 세계적으로 많은 화제와 파급력을 가져왔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는 기존 사용자들은 탈퇴를 결정하거나 더 이상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지 않는 행태를 보인다. 파급력도 점점 하락하고 있다.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점점 더 앱에 손이 가지 않게 되고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유명 인사들이나 연예인들이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어 스레드의 인지도가 상승하였지만 그마저도 점점 하락하고 있는 것이 실상이다. 트위터처럼 이미 있는 플랫폼과 비슷한 점만이 아닌 사람들이 왜 스레드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차별점을 확실히 가져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나 스레드의 장점도 확실히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용자를 보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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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7.20 13:26 수정 2023.07.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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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