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경 의원, “서울시 맨홀 전수조사 및 통합관리 필요성 지적”

- 서울시 맨홀은 시 도로에 약 152천 개 그 중 약 65천 개는 보도에 있고 약 87천 개는 차도에 있다.

- 구도로에 있는 맨홀은 약 552천 개로 서울시에 있는 맨홀 수만 약 67만 개가 넘어

- 67만 개가 넘는 맨홀의 관리주체가 26곳이나 되어서 맨홀 관련 사고 발생 시 민원을 넣으면 책임 주체가 달라서 민원 처리 

   또한 쉽지 않아

- 맨홀 잠금장치 이상 여부 파악 등 섬세한 멘홀 관리의 중요성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김경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여름 폭우 물난리 안전 관련 서울시 맨홀 전수조사 및 통합관리 필요성을 지적했다.

 

서울시 맨홀은 시 도로에 약 152천 개 그 중 약 65천 개는 보도에 있고 약 87천개는 차도에 있다.

 

한편, 구도로에 있는 맨홀은 약 552천 개로 서울시에 있는 맨홀 수만 약 67만개가 넘는다. 서울시는 그야말로 맨홀 천국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67만 개가 넘는 맨홀의 관리주체가 26곳이나 되어서 맨홀 관련 사고 발생 시 민원을 넣으면 책임 주체가 달라서 민원 처리 또한 쉽지 않다.

 

실제로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서울 서초구에서 뚜껑이 열린 맨홀에 2명이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당역과 강남역 인근에는 맨홀에서 역류한 물 때문에 도로가 침수되었고, 올해 629일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 맨홀에서 빗물이 역류하는 등 맨홀 관련 안전사고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나 즉각적인 관리주체를 주민이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다.

 

또한, 김경 의원은 맨홀 위로 오토바이가 다니거나 하면 침하되고, 맨홀 주변이 꺼져서 위험해지는데, 이 상황에서 폭우가 내리면 잠금장치도 소용없이 수압으로 인해 배수관 물이 역류해 뚜껑이 날아가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그렇다고 잠금장치를 너무 세게 만들면 오히려 뚜껑이 깨져서 쪼개지는 더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맨홀 잠금장치 이상 여부파악 등 섬세한 멘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전 전문가 A씨는 맨홀은 수도관, 하수관, 지하 전선에 대한 정비를 위해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통로이며 관리가 부실하면 내려앉거나 솟아오른 맨홀 뚜껑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G구의 한 주민은 맨홀에 미끄러져 차량이 크게 파손된 적이 있었고, 길을 가다 지반이 침하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렇다면 걸어가다 사람이 땅속으로 사라지는 거 아니냐며 두려움을 표했다.

 

김의원은 서울시가 폭우 후 즉각 관계기관과 협의해 맨홀 현황을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번 호우로 인하여 헐거워지거나 파손된 맨홀 사항을 전체적으로 전수 조사하여 그에 따른 조취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서울시 도로관리과 김만호 과장은 비가 오면 맨홀 꺼짐 등 맨홀 관련 문제 현상이 더욱 잘 나타날 수 있기에 서울시가 이번 폭우 이후 포트홀, 아스콘을 포함한 맨홀 전수조사와 통합관리 진행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 구도심의 경우 노후 된 맨홀이 많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맨홀 관리가 필요하며 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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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7.20 19:51 수정 2023.07.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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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