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교사업무 줄이고, 악성민원엔 당당 대처”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도록 실질적인 조치 필요”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24교사들이 가르치고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를 경감하고, 교육 현장의 악성 민원에 당당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략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서울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언급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 교육감은 교사 업무 경감과 관련 본청과 지원청, 직속 기관 업무를 제대로 분석해 효율적으로 인원을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청과 지원청에서 덜어내야 할 업무는 과감하게 덜어내고 학교의 인원을 보강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보다 면밀하게 분석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 현장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일단 현장의 목소리는 제대로 들어야 하겠지만, 악성 민원에는 당당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일부 학부모의 나쁜 민원, 악의적 민원에 대해 고소·고발 등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하는 부분도 이번 일을 계기로 체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사들의 교권이 바로 서지 않으면 결국 수업도 안 되고 학생 지도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같은 관련 법을 보완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작성 2023.07.26 11:06 수정 2023.07.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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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