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40만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흥미진진한 검은 조직과 하이바라의 이야기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포스터 / 투니무비 제공

[미디어유스 / 김지은 기자] 지난 7월 20일, 명탐정 코난 26기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국내 개봉했다. 


이번 극장판은 2016년 개봉했던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이후 약 7년 만에 복귀하여 등장하는 검은 조직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검은 조직의 핵심 멤버인 진, 워커, 베르무트를 비롯해 스나이퍼인 키안티, 코른, 그리고 일명 ‘노크’라고 칭하는 버번과 키르가 총출동한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인 핑가가 등장하여 새로움을 주기도 한다. 핑가는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에서 새롭게 등장하자마자 사라진 캐릭터 ‘큐라소’의 뒤를 이어 검은 조직 2인자 럼의 오른팔을 꿰찬 캐릭터이다. 


또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하이바라 아이의 사연을 담아 이야기가 전개된다. 코난이 하이바라를 구하기 위하여 고군분투한다는 점에서 이 둘의 우정 혹은 러브라인을 밀고 있는 이들의 큰 열광을 불러일으킨다. 


하이바라 아이는 과거 검은 조직에 소속되어 ‘셰리’라는 코드네임으로 활동한 ‘미야노 시호’였다. 검은 조직이 하이바라의 친언니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어 절망에 빠진 셰리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자 APTX 4869를 직접 삼켰으나, 예상과 달리 죽음이 아니라 몸이 작아지고 어려지는 효과를 불러왔다. 이 APTX 4869는 쿠도 신이치(에도가와 코난)를 어리게 만든 것과 같은 약이기도 하다. 약을 먹고 몸이 작아진 하이바라 아이는 이후 자신과 같은 약을 먹어 비슷한 증상을 겪었을 거라 예상하여 쿠도 신이치의 집을 찾아간 후 아가사 히로시 박사님을 만나 현재에는 박사님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그녀는 검은 조직에서 활동 당시 APTX 4869를 직접 제조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이러한 과거를 가진 하이바라 아이가 어린아이로 살아있다는 사실을 검은 조직이 알게 된다면 하이바라 본인은 물론 주변 인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하이바라 아이와 검은 조직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들로 인한 긴장감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가 된다. 하이바라를 구하기 위한 코난의 의지와 열정이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이들의 우정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극장판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검은 조직과 하이바라뿐만이 아니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인 ‘퍼시픽 부이’에서 개발 중인 AI 기술을 이용한 여러 사건들과의 연관을 전개로 하고 있다.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이들의 대결이 기대된다. 제목에서의 ‘어영’이 뜻하는 ‘잠수함’이 등장하는데 흑철빛의 바다 아래에서 벌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액션, 그리고 미스터리에 주목해야 한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더빙과 자막이 동시에 개봉하였다. 김선혜, 강수진, 박성태, 우정신, 서윤선, 양정화, 시영준, 이주창 등의 최정상급 성우들이 참여하여 목소리로 연기한다. 이 중 김선혜 성우는 현재 19년 동안 에도가와 코난의 역할을 맡아 함께 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성우 외에도 각종 CF, 게임, 광고, 유튜브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쿠도 신이치를 연기하는 강수진 성우는 ‘슬램덩크’, ‘이누야샤’, ‘원피스’ 등 흥행 작품에 다수 참여한 성우이다. 아무로 토오루의 박성태 성우 또한 ‘원피스’, ‘꿈빛파티시엘’, ‘슈가슈가룬’ 등 여러 장르에서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하이바라 아이의 역할을 19년 동안 맡고 있는 중인 우정신 성우 역시 ‘이누야샤’, ‘네모바지 스폰지밥’ 등의 애니메이션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성우이다. 


7월 20일에 개봉한 당시, 7월 넷째 주 개봉작 중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등의 굉장한 반응을 이끌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순조로운 시작에 이어 개봉 5일째인 7월 25일 기준 관객 40만 명에 돌파하여 폭발적 성원 안에서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개봉 첫 주 당시 프리미어 상영회, 성우 무대인사를 통해 미리 관객과 만나거나 가까이서 함께하는 등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개봉 소식에 앞서 ARS 이벤트도 진행되었는데 오픈 3일 만에 11만 통을 넘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 ARS 이벤트는 출연 캐릭터가 직접 전화를 받아 하이바라를 구하기 위해 도와달라고 요청하거나, 퍼시픽 부이에서 만나자고 예고하는 전화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개봉 1주차 특전 렌티큘러에 이어 오늘(27일)부터는 개봉 2주차 특전인 타블로이드를 증정하는 관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특전 이벤트는 안정적인 코난의 매니아층들을 저격하여 재관람을 유도하는 마케팅 방식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번 2주차 특전을 위해 n회차 관람하는 관객 수 역시 기대되는 바이다. 


현재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다양한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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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7.27 09:25 수정 2023.07.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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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