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직파재배, 이삭거름 적기·적량 살포 강조

- 도 농기원 “고품질 쌀 생산 위해 품종·재배법별 시기·양 맞춰야” -

[충남=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벼 직파재배 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적량 살포할 것을 권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벼 직파재배 파종 권장 시기는 건답직파 4월 말5월 초 무논직파·드론직파 520610일까지였다.

 

도내 직파재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무논직파·드론직파의 경우 이삭거름 적기가 삼광 품종 89일경, 친들 품종 730일경이다.

 

삼광 품종의 경우 기계 이앙 기준 출수일은 817일이고 직파재배 시 7일 정도 늦춰지기 때문에 출수일은 824일이다.

 

생육 특성상 키가 커(87) 도복을 예방하기 위한 비료 관행 살포는 출수 25일 전이 아닌 15일 전에 해야 한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생육이 약해져 있으므로 관행 살포대로 시비하면 질소 성분 과다로 더 약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친들 품종의 경우 기계 이앙 기준 출수일은 815일이고 직파재배 시 출수일은 823일이며, 출수 전 25일은 730일이다.

 

건답직파는 조기 파종으로 출수일이 기계 이앙과 비슷하므로 삼광은 82일경, 친들은 720일경이다.

 

이삭거름을 주는 양은 질소 표준시비 성분량(9/10a)30%2.7㎏ △칼리 성분량으로 1.7이며, 인산은 논이 담수되어 환원 상태로 될수록 토양 속에 있던 이용할 수 없던 성분이 유효화되기 때문에 살포하지 않는다.

 

시비를 위해 비료를 살 때는 제품마다 성분 비율이 다르므로 비료 포장지에 쓰인 성분량을 꼭 확인해야 한다.

 

김정태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최근 지속적인 호우로 벼 생육이 약해져 있어 생육 정도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살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 적기·적량 살포 실천, 장마철 이후 병해충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작성 2023.07.27 13:19 수정 2023.07.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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